/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7회에서는 야구 선수 김도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영은 장타율상과 득점상 수상을 확정 짓고 KBO 시상식에 방문했다. 첫 시상식을 위해 올 화이트 수트를 빼입은 그는 시상식에서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장에서는 김도영을 찾아 대기실로 향하는 두 여성이 포착됐다. 이들은 다름 아닌 김도영의 친누나들이었다. 그는 "큰누나와는 6살 차이, 작은누나와 3살 차이다"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누나들한테 되게 이쁨받고 자랐겠다"라며 감탄했다.
누나들은 김도영에게 어색하게 "너랑 사진 찍어도 되나?"라며 첫 시상식 참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이어 두 사람은 동생의 화장을 점검하며 "화장했어?", "립밤 발랐어? 립밤 발라"라며 살뜰히 막냇동생 케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