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추영우 살아있다..임지연 "시체에 어깨 상흔無"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12.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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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씨부인전' 방송화면 캡쳐
'옥씨 부인전'에서 임지연이 시신의 신원이 추영우가 아님을 알아봤다.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옥씨부인전' 8화에서는 7년을 기다린 남편 성윤겸(추영우 분)이라는 시신을 재확인했다.


이날 옥태영(임지연 분)은 성윤겸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관아에 찾아갔다. 그러나 시신이 많이 부패해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상황.

현감은 시신이 성윤겸이 맞다며 성윤겸의 이름이 새겨진 손수건을 건넸다. 그러나 옥태영은 시신의 어깨를 돌려 어깨에 애심단 마크가 있는지 확인했다.

어깨를 확인한 옥태영은 "이 시신은 제 서방님이 아닙니다"라며 "서방님은 어깨에 상흔이 있다. 도려내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을 상흔이다. 게다가 서방님과 신장이 다르다"라고 확신에 차 말했다.


현감이 "과부로서의 앞날이 막막해 남편이 아니오라고 부정하고 싶은 건 아니냐"라고 옥태영을 몰아갔지만 그는 이에 휘말리지 않고 "다시 제대로 조사하세요. 이 시신은 내 서방님이 아니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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