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 제인, 배우 임현태 / 사진=인스타그램 |
레이디 제인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시험관 시술을 알린 이후로 많은 분이 근황을 궁금해하셨는데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느라 이제야 소식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무려 쌍둥이"라며 "처음엔 덜컥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제 운명을 받아들이고 감사히 잘 품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12주가 막 지났는데 입덧에 붓기에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낸 선배님들 꿀팁이 있다면 부디 전수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7년간 교제 끝 2023년 7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부부로 이목을 끌었다.
/사진=레이디 제인 인스타그램 |
여러분, 저희에게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몇 달 전 시험관 시술을 알린 이후로 많은 분이 근황을 궁금해하셨는데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느라 이제야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네요!
게다가 무려 쌍둥이예요. 처음엔 덜컥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제 운명을 받아들이고 감사히 잘 품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12주가 막 지났음에도 입덧에 붓기에 컨디션이 말이 아니네요. 급히 약속취소도 양해해 준 지인들에게 다시금 감사드리면서…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낸 선배님들 꿀조언이 있다면 부디 전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