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27M 엔터테인먼트 |
14일 발매되는 이민정의 새 싱글 '오래된 사람들의 이별'은 가수 진민호의 '오래된 사람들의 이별'을 여자의 시점에서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으로 제목처럼 오래 연인으로 함께 해온 남녀의 이별의 순간을 표현했다.
이민정은 진민호의 진정성 있는 보이스와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원곡에 더해 자신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연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오래된 사람들의 이별'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진민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반만', '견뎌야 하는 우리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이도형과 의기투합해 명품 발라드를 탄생시켰다.
이민정은 지난해 연말 개최된 나윤권의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오래된 사람들의 이별' 무대를 선공개한 바 있다.
한편 '오래된 사람들의 이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