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 둘째 출산 21일만에 '슈돌' 출격..출산 과정 최초 공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1.15 08:13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혜림이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E채널 '탑골 랩소디 : K-POP도 통역이 되나요?'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탑골 랩소디'는 매주 6명의 글로벌 싱어들이 가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른바 ‘탑골송’인 과거 K팝 명곡을 1절은 한국어, 2절은 자국어로 부르며 K팝의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방송.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우혜림의 둘째 아들 시안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슈돌' 557회는 '지구별에 온 너를 환영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김준호가 함께한다. 이와 함께 우혜림이 출산한지 21일 만에 '슈돌' 스튜디오에 출격한다. 혜림은 둘째 아들 시안을 출산한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을 보며 직접 후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림의 둘째 아들 시안이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시안은 키 50cm, 몸무게 2.9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나 엄마 혜림을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똘망똘망한 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image
/사진='슈돌'


시안은 앙증맞은 발을 자유자재로 꼬물거리며 태권도 선수인 아빠 신민철에게 물려받은 DNA를 뽐낸다. 시안이 마치 태권도 발차기를 하듯 발가락을 앞으로 세운 채 남다른 발짓을 선보이는 것. 이에 신민철은 "앞축을 살짝 세우고 있더라. 역시 내 아들이구나 싶었다"라며 벌써부터 예비 태권 소년의 기개를 뿜어내는 아들을 향한 뿌듯함을 드러낸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혜림의 첫째 아들 시우가 남동생 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로 웃음을 선사한다. 시우는 송판에 '땡콩아 사랑해'라고 적은 후, "땡콩이 웰컴!"이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격파한다. 또한 남동생을 보러 가기 전, 그 어느 때보다 폼나고 깜찍한 옷을 챙겨 입으며 꼬마 신사 같은 슈트핏을 자랑한다고. 시우는 남동생 시안과 첫 만남에 "귀엽다. 신시우 닮았어"라며 자신과 닮은 남동생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사랑에 푹 빠졌다는 후문.

이날 두 아들의 엄마가 된 혜림은 둘째 아들 시안을 안은 채로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며 울컥했다. 이처럼 세 식구에서 네 식구가 된 우혜림, 신민철, 시우와 막내 시안의 감동적인 첫 만남은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