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카즈하, 담양 로컬 푸드 '근세라핌'다운 먹방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5.01.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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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과 카즈하가 담양에서 특별한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오후 8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 '진짜진짜 진즈하여행' 1회를 게재했다. 이는 허윤진과 카즈하의 국내 여행 리얼리티다.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으로 '근세라핌'이라 불리는 다섯 멤버 중에서도 특히 건강미로 유명한 두 사람은 이번 콘텐츠에서 로컬 음식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진짜진짜 진즈하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담양이었다. 힐링, 럭셔리,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가 적힌 색종이 동서남북으로 여행 콘셉트가 결정되는 가운데, 허윤진은 색종이에 적힌 키워드 배치를 통째로 외운 채 "로컬하면 음식"이라는 남다른 이유로 로컬을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두 사람은 누구보다 빠르게 맛집을 알아봤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택시 기사님께 추천 메뉴를 받아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도착한 둘은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다"라며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에 나섰다. 이들은 떡갈비, 대통밥, 죽순회 등 푸짐한 한상차림에 놀라기도 잠시, 한입 먹자마자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입안 가득 퍼지는 대나무 향에 "푸바오가 된 기분"이라는 센스있는 맛 평가를 남기고 폭풍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담양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에서 힐링을 만끽한 허윤진과 카즈하는 이어 담양 특산물인 댓잎과 블루베리를 올린 댓잎 빙수로 입가심하며 마지막까지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먹방으로 알찬 여행을 즐겼다.


허윤진, 카즈하가 속한 르세라핌은 연초부터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발매된 미니 4집의 타이틀곡 'CRAZY'가 공개 5개월 가까이 된 시점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 등에 재진입하며 역주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2월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1,2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2024)에서 가수 부문 대상 올해의 퍼포먼스, AAA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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