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출근 안 한 후배들에 황당 "불편한 진실"[콩콩밥밥][별별TV]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1.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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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나영석 PD가 전화 한 통으로 불편한 진실을 마주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서는 KKPP 푸드사 사장 이광수와 본부장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직접 사우들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 여부를 물었다. 남은 감자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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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이광수는 고중석 대표에 이어 '뿅뿅 지구오락실' 박현용 PD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 여부를 물었으나 박 PD는 "아내 생일이라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쯤 출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가 "저녁에는 출근하시냐"고 묻자 박 PD는 "저녁에는 애를 봐야 한다"고 답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나영석 PD는 "그럼 얘는 일을 안 하는 거냐. 하루종일 출근을 안 하는 거냐"고 의문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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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나 PD는 또 "오늘 약간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됐다"며 "사실 이 시간에 전화해볼 일이 없었다"고 후배들의 느슨한 출퇴근 사실을 알고 적잖이 당황했다.

그러자 이광수 역시 "지금 전화를 다섯 명에게 걸었는데 출근한 분이 고 대표님 한 명밖에 없다"고 황당한 기색을 내비쳤다.

나영석 PD는 "대표만 출근해 있는 회사는 뭐하는 회사냐"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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