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 7회에는 게스트 손석구, 현봉식 편이 그려진다. 두 사람의 유쾌한 토크는 물론, 놓치면 후회할 셰프들의 흥미로운 요리 대결이 진행된다.
손석구는 "예전부터 '냉부해'를 너무 즐겨봤다"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도 시청했다"라고 밝힌다. 특히 그는 에드워드 리에게 감동을 받았다면서 "어느 정도 커리어를 이룬 상태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존경심을 표한다.
또한 안전한 선택 대신 파격적인 선택을 한 에드워드 리의 모습에 "'나라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했다"라고 터놓는다.
또한 손석구가 녹화장에서 '냉부해' 셰프들의 예측 불가 15분 요리 대결을 지켜본 뒤 "국내에서만 하기에는 너무 다이내믹한 것 같다. 진짜 전 세계로 뻗어 나가야 된다. 너무 재밌다. 이렇게 아드레날린을 느낀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흑백 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우승자 권성준과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의 리턴 매치가 성사된다고 해 관심이 초집중되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펼쳐지는 요리 대결이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부른다고.
게다가 두 사람 모두 대결 도중 엄지를 치켜세우고 자신의 요리에 자신감을 드러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과연 권성준이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아니면 에드워드 리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권성준과 에드워드 리의 리매치는 2월 2일 밤 9시 '냉부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