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결국 터졌다 "故 김수미 없이 혼자서..무서웠다" [전참시]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1.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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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13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故 김수미의 질문에 답하며 눈물을 참고 있다. /2025.01.13 /사진=이동훈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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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화 '귀신경찰' 주역 신현준이 배우 故(고)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24일 개봉한 '귀신경찰'(감독 김영준)은 돈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물이다.


특히 '귀신경찰'은 작년 10월 25일 세상을 떠난 김수미의 마지막 웃음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신현준은 2월 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절친한 동료 정준호와 함께 출격한다. 설 연휴 깜짝 무대인사를 통해 신현준은 어머니들의 마음을 다독였고, 어머니들은 신현준을 위로하며 김수미와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는 신현준의 매니저로 나선 정준호가 등장, 어떤 일들이 있을지 궁금하게 한다.


경호원에서 운전, 식사와 스캔들(?)까지 모두 책임지는 든든한 매니저를 자처한 정준호와 그런 상황이 재미있고 좋지만 티안내고 투덜거리는 신현준이 '찐 친' 바이브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귀신경찰' 언론배급 시사회장을 찾아 김수미와 함께한 포스터를 만져보는 신현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애처롭게 한다. 그리고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김수미 없이 혼자 영화 개봉이 무서웠던 신현준의 속마음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시사회에서 김수미 헌정 영상이 시작되며 눈물 흘리는 신현준과 정준호의 모습이 클로즈업되어 먹먹함을 더한다.

더불어 신현준과 정준호는 슬픔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사랑하는 절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2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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