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유정은 자신의 채널에 "안녕! 2024 (25) 2025 (??) 안녕?"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스스로에게 쉼과 숨을 허용하며 조용히 다가와 준 무수한 것들과 멀어져 간 숨결을 간직하고 단순히 숫자에 불과하지만, 내가 부여해 준 의미로 생명이 가득하게 고이 간직하기 내가 '나' 되어주기"라며 지난 한 해 동안 느낀 깨달음에 대해 적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배낭가방을 멘 채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김유정의 모습이 보인다. 여행자다운 꾸미지 않은 차림 속 씩씩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유정은 올해 방송될 멜로 스릴러 드라마 '친애하는 X'에서 배우 김영대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