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딧불' 황가람, 9일 '미치게 그리워서' 리메이크 음원 발매

허스키 보이스로 재해석..세월 넘어선 감성 이별송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2.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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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가람이 발라드 명곡 '미치게 그리워서'를 정식 리메이크한다.

황가람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미치게 그리워서'를 발매한다.


'미치게 그리워서'는 지난 2015년 발매된 유해준의 자작곡으로, 드라마 '울지 않는 새' OST로 삽입되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별 후 사무친 그리움을 담아낸 애틋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유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을 지닌 황가람이 '미치게 그리워서'를 재해석한다. 황가람의 깊이 있는 감성과 목소리가 세월을 넘어서는 발라드 명곡의 재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황가람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국민 위로송 '나는 반딧불'을 통해 멜론 TOP100을 비롯한 주요 음원 차트와 노래방 차트까지 휩쓸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곡은 밴드 중식이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황가람만의 진정성 어린 보컬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번 '미치게 그리워서' 역시 리메이크 곡이라는 점에서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는 반딧불'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황가람이 '미치게 그리워서'를 통해 이어갈 음악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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