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제조기' 강하늘, '마약판 설계' 브로커 大반전..'야당' 4월 23일 온다 [공식]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2.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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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강하늘, 유해진이 새 영화 '야당'으로 4월 23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야당'(감독 황병국)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 현장에 실제로 존재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야당'을 제목이자 주요 소재로 처음 다루는 작품.


오는 4월 23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야당' 론칭 포스터는 야당 이강수 역의 강하늘을 중심으로 그와 삼각 대립을 이루는 구관희 검사 역의 유해진, 오상재 형사 역 박해준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얽힐 세 사람의 모습은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의 도파민 폭발하는 연기 대결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마약판 브로커', '검사도, 형사도, 약쟁이도 모두 그 앞에서 줄을 선다'라는 카피는 실제 마약 수사의 뒷거래 현장에서 마약범의 정보를 팔아넘기는 '야당'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그를 중심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야당'은 천만 영화 '서울의 봄', '내부자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믿고 보는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의기투합한 영화로, 2025년 상반기 극장가를 사로잡을 기대작으로 일찍이 자리매김했다.


극 중 강하늘은 마약범의 정보를 국가 수사기관에 팔아넘기는 브로커, 일명 야당으로 불리는 이강수 역을연기한다. 껄렁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로 이강수의 양면적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유해진은 밑바닥 출신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 역을 맡았다. 구관희는 이강수에게 야당을 처음 제안하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박해준은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집념의 마약수사대 팀장 오상재 역할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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