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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 /사진=스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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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풍자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풍자에게 "돈을 엄청 많이 벌어서 한남동에 입성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풍자는 "한남동 입주가 꿈이었다. 마당이 있는 집이다. 로망을 이루고 싶어서 조금 무리해서 이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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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
이어 "제가 환승인 경우도 겪어 봤고, 제 보증금 500만 원을 훔쳐간 남자도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전에 살던 월세집이 있었는데 (집주인이) 보증금 500만 원을 올려달라고 해서 봉투에 돈을 넣어놨는데 (전 남자친구가) 그걸 홀랑 훔쳐갔다. 자꾸 '내가 훔친 거 아니다'라고 발뺌을 하길래 통기타로 때렸다"고 떠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