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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故) 이유주 인스타그램 |
요가움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을 전한다. 이유주 선생님이 18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식과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으며 유주 선생님이 운영했던 요가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번 금요일까지 운영한다"면서 요가움의 주소를 알렸다.
그러면서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유주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셀카 두 장과 함께 "Bye"라는 글을 남겼고, 프로필에는 '1990-2025'라는 마지막 문구를 남겼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세요", "그곳에서는 부디 모든 아픔을 내려놓고 더 평온하고 자유롭게 빛나시길 바란다" 등의 추모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유주는 요가 스타 강사로,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요가를 가르치며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