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24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20기 광수, 영자 결혼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광수와 영자는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제작진을 만나기 위해 촌장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찾았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이에 앞서 3월 1일 상견례를 앞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혼집 위치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광수는 "서울은 너무 비싸서 어려울 것 같고 고양시라든가 서울과 가까운 경기권으로 알아보고 있다. 서울역과 교통이 가까운 쪽으로 알아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 |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
광수는 또 "아직 프러포즈는 하지 않았다. 연애 초기부터 (영자가) 프러포즈는 안 해도 된다고 하더라. 어떤 형태로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광수는 "'설마 여기서 결혼을 하겠나' 싶었는데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자는 "저도 결혼에 대해 큰 생각이 없었는데 결혼할 사람 만나면 느낌이 온다고 하지 않나. 그런 게 진짜 있나 싶었다"고 광수를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자녀 계획도 밝혔다. 영자는 "낳긴 낳을 것 같은데 최대 두 명 정도"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광수는 "일단 한 명 낳아보고 정하려 한다. 두 명 낳은 친구들이 벌써 있는데 너무 힘들어하더라. 기회가 되면 두 명 정도 낳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20기 광수와 영자는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