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인기 돌풍' 6위→2위 껑충, 득표 247% 폭등... 허웅은 139주 연속 1위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5.02.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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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지난 14일 KTTA AWARDS 2025 시작 전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삐약이' 신유빈(21·대한항공)이 스포츠 스타 인기 판도에 돌풍을 일으켰다.

신유빈은 지난 20일 오후 3시 1분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39차(2월 4주) 투표에서 4337표를 획득해 2위에 올랐다. 득표 수가 지난주 1250표에서 무려 247%(3087표) 폭등하며 순위를 6위에서 4단계나 껑충 끌어올렸다. 2024 파리 올림픽 탁구에서 2개의 동메달(여자 단체전, 혼성복식)을 따낸 신유빈은 실력뿐 아니라 꾸준한 선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위는 프로농구(KBL) 스타 허웅(32·부산 KCC)이 139주 연속 지켜냈다. 9401표를 얻어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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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39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2024 KBO리그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22)은 3653표로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3·삼성생명)은 1863표로 4위에 자리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PSG의 이강인(24)은 1826표, 여자프로배구 김희진(34·IBK기어업은행)은 1281표로 뒤를 이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40차(2월 5주) 투표는 27일 오후 3시 1분부터 3월 6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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