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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왼쪽), 미셸 트라첸버그 /사진=인스타그램 |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미셸은 마치 전기 같았다"며 "그가 방에 들어오는 순간 진동이 바뀌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미셸은 늘 200%의 노력을 쏟았고, 자신이 믿는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갔다. 그는 모든 공간에 강렬한 에너지를 전하고 인생을 최대한 즐기고 부당한 일에는 맞섰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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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레이크 라이블리 인스타그램 |
CNN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미셸 트라첸버그는 이날 오전 8시께 맨해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뉴욕 경찰에 따르면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자연적 요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미셸 트라첸버그가 최근 간 이식수술을 받았으며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 트라첸버그는 니켈로디언 채널의 TV 시리즈 '피트와 피트의 모험'(1993~1996)를 통해 데뷔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6시즌에 걸쳐 방영된 '가십걸'에서 조지나 스파크스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 드라마를 통해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