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없이 호주 行.."행복한데 눈에 밟혀"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3.0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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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호주 여행 중인 근황을 밝혔다.

장영란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는 멜버른. 정말 오랜만에 아무 생각 없이 진짜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 두 아이와 함께 호주 멜버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날씨도 아이들도 엄마도 내 마음도 반짝반짝"이라며 "너무 이쁘고 충만한 날. 행복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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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장영란은 "다음엔 함께 해요. 계속 눈에 밟히네"라며 남편 한창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어 "영란 비타민 충전 중. 충전 만땅하고 더 밝은 에너지 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호주 여행 중이에요. 날씨 요정인 우리 엄마와 함께해서 그런지 가는 곳마다 날이 너무 예쁘다. 눈에 마음에 가득 담아가야지"라며 호주 관광지를 즐기고 있는 장영란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인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23년 3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개설해 구독자 68만 명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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