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좌' 서장훈도 인정..양현민♥최참사랑 "인테리어? 단돈 400만원"[동상이몽2][별별TV]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3.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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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방송인 서장훈이 배우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 집 방문 의사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연애 11년, 결혼 7년 차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는 새하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집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모델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정리 정돈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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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이를 본 MC 서장훈은 "나도 저렇게 정리한다. 완벽하다. 웬만하면 내가 다른 사람 집에 안 가는데 저 집은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최참사랑의 깔끔함을 인정했다.

다른 MC들 역시 "역대급이다", "보통 사람이 아니다", "정말 깔끔하게 정리했다"고 말하며 연신 놀라움을 표했다.


양현민은 "집안일은 아내가 100% 다 한다"며 "저 집 인테리어 견적가가 5천만 원이 나왔는데 아내가 발품을 팔아 400만 원으로 끝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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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이어진 영상에서 양현민은 욕조에 앉아서 샤워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양현민은 "건식 욕실이라 물이 튀면 안 돼서 앉아서 샤워한다"고 설명했다.

최참사랑은 "신혼 초에는 (양현민의) 샤워 흔적을 제가 처리해줬는데 나중에 너무 힘들더라. 어느 날은 직접 욕실 청소를 하도록 했더니 남편도 '물이 너무 많이 튀어서 청소가 힘들다'고 하더라. 제가 강요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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