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참사랑 오열 "♥양현민, 마트 아이스크림+양초로 프러포즈..최악"[동상이몽2][★밤TView]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3.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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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배우 양현민 아내 최참사랑이 최악의 프러포즈 순간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연애 11년, 결혼 7년 차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최참사랑은 영현민의 프러포즈를 떠올리며 "내가 바라는 게 많지가 않았다. 남편에게 반지와 둘만의 공간, 다른 사람이 찍어주는 영상 이렇게 세 가지를 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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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이어 "강원도에 놀러 갔는데 케이크가 없어서 통 아이스크림에다가 양초를 꽂아 반지를 주더라. 영상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본인이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프러포즈를 했다. 정말 최악의 프러포즈였다"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양현민이 "아내가 울긴 울었다"고 말하자 최참사랑은 "너무 최악이라 울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양현민은 아내 최참사랑에게 가까스로 당구 허락을 받고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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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그가 등장한 당구장에는 최연소 아시아 챔피언 김행직 선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행직의 등장에 MC 김구라는 "유명한 선수"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양현민은 "(김행직은) 축구로 치자면 손흥민 선수 같은 사람이다. 우리나라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라고 김행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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