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 데자뷔? 25기 영자 "원래 인기 많아..남자 꼬시는 스킬 多"[나는 솔로][별별TV]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3.05 23:3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는 솔로' 25기 영자가 연애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출연자들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MC 데프콘은 "이번 기수에서는 '정숙'이라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번 기수에는 정숙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이미지의 여자 출연자가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image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어 여자 출연자들의 등장이 시작됐다. 첫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영숙은 "주변에서 놀 것 같은데 공부도 해서 의외라는 말을 들었다. 현재 직장과 대학원 수업을 병행 중인데 노는 것도 잘 논다"며 지인 결혼식과 돌잔치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자랑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순자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이왕이면 할머니 살아계실 때 결혼을 하고 싶다. 결혼식 사진에 할머니가 있으면 좋겠다. 가족애가 끈끈한 외갓집이고, 첫 조카라서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출연자 영자의 등장에 MC 송해나는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영자는 "경남 진주 토박이라 한계가 많이 있다. 괜찮은 사람은 진주에서는 다 만났다. 나는 이제 연애할 사람이 없는데 어쩌지 싶었다. 원래 인기가 많은 편이다. 같이 놀다가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꼬신다. 절대 먼저 고백하진 않는다. 꼬시는 스킬은 많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자의 자신감 넘치는 말을 들은 MC 이이경은 "24기 옥순이 떠오른다"며 웃었다.

image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옥순은 "직업은 플루티스트"라며 "미국 'R' 대학교, 'E' 음대를 나왔다. 미국 1위 명문 대학교였다. 미국에서 최대 일탈이 마피아 게임으로 밤을 새고 아침 수업을 안 간 거였다. 클럽도 한 번도 안 가봤다"며 웃었다.

현숙은 "서울시청 6급 공무원이다. 재난, 사고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직업적 사명감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출연자는 '정숙'이라는 이름 대신 등장한 '미경'이었다. 큰 키를 자랑한 미경은 "첫 연애가 27세였다. 연애 자체를 늦게 시작해서 연애 횟수가 3번밖에 안 된다. 20대 때 미술감독을 꿈꿨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