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子,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강추위에 생일파티 버스킹 '한숨'[조선의 사랑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3.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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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엄마를 위해 깜짝 버스킹을 준비한다.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엄마의 생일을 맞아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서울 청계천에서 '버스킹'을 기획한다. 하지만 이날은 체감온도가 영하 25도에 다다를 정도로 극한 한파가 몰아쳐, 사랑꾼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추위로 새빨개진 손보승의 손이 화면에 잡히자, 사랑꾼 MC들은 "장갑 좀 끼고 하시지...냉동실보다 더 춥다"며 안타까워했다. 통기타 연주와 노래를 준비한 손보승은 굴하지 않고 진행하려 했지만, 강추위에 기껏 빌린 앰프도 연결이 끊기는 등 사건의 연속이었다. 제작진도 리허설 중인 손보승에게 "너무 추워서 그런 것 아니냐"며 우려를 보냈다.

또, 버스킹 장소를 꾸미기 위해 준비한 생일 축하용 풍선마저 찬 바람에 자꾸만 벽에서 떨어졌다. 과연 손보승이 야심 차게 준비한 '엄마 생일 파티'는 계획대로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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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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