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컵→E컵 수술하더니..이세영, 또 日 남친 공개 "전 여친만 50명"[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3.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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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세영 유튜브 채널

코미디언 이세영이 일본 렌털 남자친구 서비스를 체험했다.

지난 12일 이세영 유튜브 채널에는 '1시간 20만 원 렌탈 남친 전국 순위 1위와 데이트 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전국 순위 1위인 렌털 남자친구를 만날 거다. 전국 1위는 과연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데이트 코스는 전부 렌털 남자친구에게 맡겼다"고 밝혔다. 이세영이 체험하기로 한 렌털 남자친구란 일본에서 유행하는 서비스의 일종으로, 돈을 지불하고 이성 혹은 친구 등을 사귀는 것이다.

곧이어 렌털 남자친구를 만난 이세영은 그에게 "그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몇 명이었냐"고 물었고, 렌털 남자친구는 "50명"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세영 유튜브 채널

이세영이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있고 키도 커서 놀랐다"고 칭찬하자 렌털 남자친구는 "사진으로는 키가 가늠이 안 되는 것 같다. 다들 놀라더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오락실에 들어가 스티커 사진 찍기을 찍었다. 이세영은 렌털 남자친구와 하트 포즈 등을 취하며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세영은 또,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렌털 남자친구를 향해 "이런 데이트는 오랜만이라서 긴장된다. 지금부터 나 지켜줘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들은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평범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특히 렌털 남자친구는 당고 꼬치를 먹는 이세영에게 "예쁘다. 그림 같다"고 칭찬해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이세영은 5세 연하 한국계 일본인과 결혼을 전제로 공개 열애를 이어갔으나 결별했다. 최근에는 가슴 수술 후 달라진 신체 변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