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지유 "아이브 리즈, 연습생 때 '힘내'라고 응원..격려 아끼지 않아" [스타현장]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3.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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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키키(KiiiKiii) 지유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3.24 /사진=이동훈 photoguy@

걸 그룹 키키(KiiiKiii)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아이브(IVE)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키야는 "최근에 키키 박스를 전달해드리면서 뵀는데 아이브 선배님들께서 우리에게 '파이팅하라'고 엄청 힘을 주셨다. 격려와 조언도 아끼지 않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웃었다.

이어 지유는 "연습생 때 아이브 선배님과 잠깐 연습을 같이 했었는데 특히 리즈 선배님과 보컬 선생님이 같아서 오가며 대화를 했었다. '파이팅하라', '힘내'라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솔은 롤모델에 대해 "모든 아티스트분들이 우리에게는 롤모델이자 존경스러운데 선배님들의 음악과 무대를 보면서 영감을 얻고 싶다. 우리도 키키만의 색깔을 확립해나가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키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언컨 젬'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