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프리 후 몸값 150배 올라..원헌드레드 계약금, MBC 퇴직금보다 크다"(라스)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5.03.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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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대호 전 아나운서가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직하며 소속사 원헌드레드로 이적한 배경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엄홍길, 이수근, 김대호, 더보이즈 선우가 출연해 '오르막길 만남 추구' 특집을 꾸몄다.


김구라는 이날 이수근에게 "김대호 씨랑 고향을 매개로 한 인연이 있다고 한다"라고 했고, 이수근은 "지연을 따지면 우리가 완벽한 지연이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수근은 "태어난 곳도 경기도 양평 개군면이고 초, 중, 고등학교 동문이다"라고 밝혔다. 김구라가 "집안끼리도 아냐"라고 묻자 이수근과 김대호는 "다 아신다"라고 답했다.


김구라가 김대호에게 "소속사를 선택할 때 고려 대상이 된 거냐"라고 묻자 김대호는 "지연 때문에 들어간 건 아니고 제 나름대로 소신으로 선택했다.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었지만 믿을 만한 선배가 계신 곳으로 갔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대호는 프리랜서 이후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는 말에 "편차는 있지만 퇴사 전보다 출연료가 100배에서 150배 정도 올랐다"고 했다.

김대호는 계약금에 대해 "계약은 3년 했다. (MBC) 퇴직금보다 (현 소속사) 계약금이 더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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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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