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복귀' 이해인, 세계선수권 韓 최고 '7위'... 김채연은 11위 부진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5.03.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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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사진=뉴스1
이해인. /사진=뉴스1
피겨스케이팅 이해인(20·고려대)이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7위를 기록했다. 최근 상승세였던 김채연(19·경기일반)은 11위에 머물렀다.

이해인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9점, 예술점수(PCS) 30.90점, 합계 67.79점으로 전체 33명 중 7위에 자리했다. 2023년 팀 트로피에서 세운 개인 최고 76.90점에는 크게 못 미쳤다.


앞서 이해인은 지난해 5월 미성년자 남성 후배를 불러 애정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법원이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선수 자격을 회복했다. 그는 2023년 사이타마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이후 2년 만의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김채연. /사진=뉴스1
김채연. /사진=뉴스1
지난달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차지한 김채연은 TES 34.81점, PCS 31.86점, 감점 1점으로 65.67점을 받았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 그는 이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다 빙판 위에 넘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미국의 알리사 리우는 74.58점을 획득해 선두로 나섰다. 지바 모네(일본)가 73.44점, 이사보 레비토(미국)가 73.33점으로 2, 3위에 자리했다.


함께 출전한 윤아선(수리고)은 TES 19.94점, PCS 23.14점, 감점 2점으로 41.08점을 기록, 31위에 그쳐 상위 24명이 나서는 프리스케이팅 출전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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