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김성철 "외국인 앞에서 영화 첫선..신선한 경험이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3.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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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이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오는 5월 1일 개봉 예정. /2025.03.27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김성철이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오는 5월 1일 개봉 예정. /2025.03.27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김성철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다녀온 소감을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혜영, 김성철 그리고 민규동 감독이 참석했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파과'의 제목은 '흠집이 났지만, 익을수록 완벽하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한다.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김성철은 '파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다녀온 소감을 밝히며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장르적 실험도 많이 하는 신뢰가 있는 영화제인데 이혜영 선생님과 저와 민규동 감독님이 찍은 '파과'로 초청 받은 것만해도 너무나 감사했다"라며 "처음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될 때, 객석에 외국인 분들만 앉아있는 것을 봤다. 너무 신선한 경험이었다. 빨리 한국에서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과'는 오는 5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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