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이래서 'MC계 여자 유재석'.."블랙핑크, 다시 내려가실게요" 비화 공개 [아는형님][★밤TView]

김정주 기자 / 입력 : 2025.03.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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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아는 형님'에서 방송인 박경림이 '월드 아이돌' 블랙핑크의 영화 핑크카펫 행사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남매 특집'으로 꾸며졌다. 20년 지기 절친 박경림과 배우 최진혁,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가수 츄와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예계 행사계 '여자 유재석', 업계 '톱 MC' 박경림은 지난해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핑크카펫 행사의 진행을 맡았을 당시의 뒷얘기를 털어놨다.

이때 현장이 담긴 VCR 영상 속 블랭핑크는 예상보다 팬서비스를 짧게 하고 무대에 섰다. 이를 보던 박경림은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 여러분이 새벽부터 오셨다. 블랙핑크가 다시 돌아가 10분 정도 팬서비스를 시작하겠다"라고 센스 있게 요청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박경림은 "즉흥으로 했다. 어차피 시간은 내가 보고 있으니까. 블랭핑크가 무대에서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레드카펫에서는 어색할 수 있다. 포토 타임을 네다섯 번 정도 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진행이 됐다. 블랙핑크에게 10분 정도 추가로 팬서비스를 해도 된다고 했더니 블링크들이 좋아했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박경림은 블랙 재킷에 핫핑크 색상의 카고 바지를 착용, 블랙핑크 그룹명에 맞춘 의상을 착용한 점도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경림은 "나는 작품을 소개하는 사람이니까 나를 보면 그 작품이 연상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옷을 입는다"라며 "스타일리스트가 고생한다"라는 노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경림은 "영화를 미리 보고 간다. 알아야 대화할 수 있다. 배우들이 어떻게 변신을 시도했는지 알기 위해 전작까지 섭렵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그런가 하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한 일화도 공개했다. 박경림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제작발표회날 폭설로 도로가 마비돼 주연 배우들이 현장에 도착하지 못한 상황에선 솔직함으로 정면승부를 했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솔직한 게 최고다. 기자님들에게 폭설로 도로가 마비된 상황을 설명하고 '우리끼리 대화 좀 나누자'고 시간을 벌었다"라며 "내 근황 토크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배우 박정민이 도착해 먼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러다가 또 이병헌 씨가 오셔서 순차적으로 인터뷰를 했다"라고 돌발상황을 능수하게 대처할 수 있던 비결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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