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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진희 |
배우 백진희가 그림 속 자신의 모습을 전했다.
백진희는 30일 자신의 계정에 "어머나"라며 사진을 다수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백진희가 반려견과 함게한 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사진은 '미야자키 하야오 AI' 풍의 그림으로 변형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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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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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진희 |
지난 25일 오픈AI가 '챗GPT-4o 이미지 생성'(ChatGPT-4o Image Generation) 모델을 내놓은 후부터 이 모델로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타일을 모방해 제작한 밈들이 소셜 미디어 등 온라인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오픈AI가 스튜디오 지브리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저작권을 침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논란도 일고 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X 계정 프로필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 그림으로 바꿔놨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과거 AI로 만든 애니메이션을 본 미야자키 감독이 "생명에 대한 모독으로 느껴진다"고 말한 과거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