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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 출연했다.
이날 박형식은 "데뷔를 한 후 현실을 알았다. 정글이었다. 위기감, 절실함을 느껴서 회사에 '뭐라도 할 테니 시켜달라'고 해서 연기를 하다가 갑자기 예능 '진짜 사나이'까지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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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박형식은 "맞다. 매달 부대에서 가장 힘든 훈련만 받으러 다녔다. 갔다 오면 몸이 부서질 것 같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옷도 못 벗고 잠들었는데 갑자기 매니저 형이 '큰일 났다. 녹화한 테이프가 날아가서 다시 찍어야 한다'고 하는 거다. 다시 백팩을 들고 부대로 가는 동시에 딱 꿈에서 깼다. 그 정도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진짜 사나이'로 눈도장을 찍은 박형식은 드라마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우다 보니 부족함이 많았다. 선배님들께서 '형식아, 네 대사의 포인트가 뭐니'라고 하시곤 했다. 혼나면서 연기를 배웠다"고 연기를 시작했던 당시의 고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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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또한, 올해 서른다섯 살인 박형식은 자신의 30대에 대해 "이제 여유도 좀 생긴 것 같고 스스로를 챙길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다 같이 행복한 일생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다. 광희 형, 임시완 형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뜨거워진다. 동기부여가 된다. 멤버들이 잘될수록 행복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