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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AFPBBNews=뉴스1 |
축구전문 433은 2일(한국시간) 지난 1월 안토니가 임대로 합류한 뒤 베티스의 리그 승률을 공개했다. 베티스는 무려 이 부문 2위에 자리했다. 빅클럽 바르셀로나가 8전 전승으로 승률이 가장 좋았고, 그 다음으로 베티스가 6승1무1패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엄청난 성적이다. 3위는 셀타 비고로 4승3무1패, 레알 마드리드는 4승2무2패였다. 베티스는 레알마저 제쳐냈다. 안토니가 시즌 전부터 합류했다면 베티스의 우승경쟁도 가능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433은 "안토니와 베티스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밝히고 있다"고 칭찬했다.
앞서 베티스는 지난 달 31일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4~20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홈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티스는 무려 리그 6연승에 성공했다. 또 시즌 성적 13승8무8패(승점 47)로 리그 6위에 위치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도 보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라이벌' 세비야를 꺾어 기쁨이 두 배였다.
안토니의 활약이 좋았다. 팀 4-2-3-1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는데, 슈팅 2회, 드리블 돌파 2회, 태클 1회 등을 기록했다. 키패스도 3회나 가져갔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풋몹은 안토니에게 높은 평점 7.8을 매겼다. 또 다른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7.10, 후스코어드닷컴은 7.00을 주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안토니는 베티스의 세비야 더비 승리를 이끈 주인공 중 한 명이었다"면서 "안토니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 베티스 팬들과 기쁨을 나누며 승리를 축하했다"고 크게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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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집중하는 안토니(왼쪽). /AFPBBNews=뉴스1 |
결국 안토니는 맨유를 잠시 떠났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베티스로 임대이적했다. 그런데 대반전을 만들어냈다. 베티스 임대 이적 이후 프리메라리가 8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렸다.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안토니는 팀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 7.19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