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민재(왼쪽)이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 복귀해 뛰고 있다. /사진=미아 산 미아 SNS |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3일(한국시간) "김민재는 훈련에 복귀했다"며 "하지만 아직 그는 여전히 부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강행군이다. 빈센트 콤파니(40) 감독 체제에서 대체 불가 핵심으로 떠오른 김민재는 시즌 초부터 연달아 선발 경기에 나섰다.
무리했던 탓인지 결국 탈이 났다.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 등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난해부터 아킬레스 통증을 안고 뛰었다. 최근에는 아킬레스건염까지 확인됐다.
부상 악재는 멈추지 않았다. 김민재는 상파울리와 분데스리가 경기 때도 감기를 달고 뛰었다. 기침이 심해 허리에 부상까지 입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도 "김민재는 훈련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부상이다"라며 "그는 아킬레스건, 감기, 허리 부상으로 고전했다. 전날 훈련에서는 휴식을 취했고, 오늘 뮌헨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 |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
![]() |
이토 히로키(왼쪽)와 김민재가 연습 중 서로를 안아주고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
이미 영국 '가디언' 등에서는 "김민재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에릭 다이어(32)와 김민재가 뮌헨의 수비를 맡아야 할 것이다. 주요 선수들의 강행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대안이 없을 정도"라고 분석했다.
뮌헨은 쉴 틈이 없다. 오는 5일에는 아우크스부르크와 분데스리가 경기를 치른다. 뮌헨은 27경기 20승 5무 2패 승점 65로 2위 바이어 레버쿠젠(27경기 59점)에 6점 앞서 있다. 역전 가능성도 충분하기에 매 경기 주전 선수를 대거 꺼낼 수밖에 없다. 김민재의 출전도 점점 유력해지는 분위기다.
게다가 뮌헨은 오는 9일 세리에A 챔피언 인터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맞붙는다.
![]() |
데이비스(왼쪽)와 김민재(오른쪽).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