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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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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AFPBBNews=뉴스1 |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약 29억원)' 16강에서 김아림, 김세영, 안나린이 모두 패하며 8강 진출이 무산됐다.
김아림은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와 대결에서 1홀을 남기고 2홀 차로 밀려 패했다. 김세영은 로런 코글린(미국)에게 2홀 차, 안나린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1홀 차로 졌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 한국 여자 골프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톱랭커 유해란, 고진영, 김효주 등 총 13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김아림, 김세영, 안나린이 16강에 올랐고 나머지 모두 탈락했다.
한편 김세영을 꺾은 코글린과, 안나린을 잡은 쭈타누깐은 8강에 이어 4강에 진출했다. 여기에 이이절 인(미국)이 합류했다. 4강 마지막 한 자리는 들렌 삭스트룀(스웨덴), 셀린 부티에(프랑스)의 맞대결 승자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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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