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득남..하남서 산후조리中[속보]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4.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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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BBS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서울=뉴시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BBS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배우 김민희, 영화감독 홍상수가 최근 아들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계 등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한 뒤 경기 하남시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는 앞서 지난 1월 홍상수의 아이를 가진데 이어 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만삭인 상태로 홍상수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당시 홍상수의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를 들고 베를린영화제에 동반 참석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홍상수는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동갑내기 여성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그는 2016년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A씨가 사실상 관련 서류 수령을 거부해 무산됐다.

김민희 홍상수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에서 만났으며 이후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를 통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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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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