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큰 딸, 택재훈 子와 화실 친구"..깜짝 인연 공개 [돌싱포맨]

김정주 기자 / 입력 : 2025.04.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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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돌싱포맨'에서 배우 이요원이 탁재훈과의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요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 요원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함께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요원들은 27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첫 출연한 이요원의 '방부제 미모'를 칭찬하며 '돌싱포맨'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이요원은 "저는 이게 토크쇼인 줄 몰랐다. 네 분이 나오셔서 항상 그런 걸(꽁트) 하시니까"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이요원은 탁재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제가 우리 큰 애 고등학교 때 화실에 데리러 갔다가 아드님을 봤다. 화실 친구더라. 근데 (탁재훈과)그렇게 닮진 않았다. 훨씬 키도 크고 체격이 좋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에 김준호는 아이가 몇살인지 물었고, 2003년생이라는 대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준호가 "딸 같은데..."라며 동안 미모에 감탄하자 탁재훈은 "제 딸이요?너무 한 거 아닙니까"라고 짖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요원은 "너무 어릴 때 아이를 낳긴 했다"고 수긍했다. 탁재훈은 "화실을 다녀서 대학에 갔느냐"고 물었고, 이요원은 "그렇다. 유단이도 좋은 데 가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탁재훈의 아들은 미시간 대학교를, 이요원의 딸은 RISD(로스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 간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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