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다섯째 아들 백일에 겹경사 전했다.."떡 본 김에 제사 지내"

김나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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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 사진=유튜브 채널 정주리
정주리 / 사진=유튜브 채널 정주리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막내아들의 백일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우리 막내 도준이의 백일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주리는 "출산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 도준이가 100일이 됐다. 겹경사로 저희 셋째 아가씨 결혼식까지. 북적북적하고 화목한 주리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했다.


이날 정주리는 "막내 도준이의 백일잔치인데 셋째 아가씨의 결혼식 날이기도 하다. 첫째 아가씨 결혼식 때는 넷째 도경이 돌잔치였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끼리 모이기 쉽지 않으니까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정말 다 모였다. 아버지들께서 술상을 가볍게 하시는 동안 백일상을 차려보겠다. 9년 전부터 애용한다. 백일상, 돌상 해주시는 분과 인연이 오래가기 쉽지 않은데 9년 동안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주리는 "제 작은 소망이 있다면 도준이 돌잔치 때 또 큰 (가족) 행사와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의 축하를 받은 정주리는 "금값이 올라서 그런지 다들 현금으로 주셨다. 진짜 요즘 이렇게 부담스러운 시기에"라며 "근데 돌잔치는 진짜 성대하게 할 거다. 마지막이지 않나. 우리 도준이는 다섯째라고 눈치 보면서 돌잔치 안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둘째부터 돌잔치를 집에서 했는데 막내니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그해 12월 도윤 군을 낳았으며, 2017년 둘째 도원 군, 2019년 셋째 도하 군을 출산했다. 또 그는 2022년 넷째 도경 군에 이어 지난해 12월 다섯째 도준 군까지 득남하며 '오형제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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