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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가 25기 미경을 향한 '로맨틱 무쇠남' 영식의 적극 애정공세에 '폭싹'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솔로나라'에서의 4일 차 아침, 영식은 눈 뜨자마자 공용 거실로 향했다. 그는 열심히 요리를 만들기 시작하고, 정성스럽게 차린 아침상을 일편단심 미경에게 직접 배달했다. 미경이 고급 호텔 조식 스타일의 식사에 놀라, "고마워요, 진짜 감동이다"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미경이 3시간만 자고 요리를 했다는 영식에게 "그렇게 자면 진짜 쓰러질 것 같은데?"라고 하자 영식은 "안 쓰러져요. 여태까지 인생에서 한 번도 쓰러진 적 없다.(쓰러져도) 옆에 있어주면 되지"라고 스윗한 멘트를 날려 현장을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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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전편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오애순(아이유 분)과 '팔불출 무쇠' 양관식(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 속 양관식은 가족에게 따듯한 아빠이자 남편인 순애보 캐릭터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