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홍지민, 난임 극복→갱년기 고백 "최선을 다해 살아내겠다"

허지형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배우 홍지민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홍지민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홍지민이 난임 극복, 갱년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임이었던 제가 시험관 3번, 인공수정 3번 다 실패했던 제가 한약을 먹고 43살에 첫째를 그리고 45살에 둘째를 자연 임신하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삶은 출산 후와 출산 전후로 나뉜다고도 볼 수 있다"며 "지금은 갱년기 한약까지 먹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도 전 신기하고 감사할 뿐이다. 두 딸의 엄마라니"라며 "엄마로서, 아내로서, 배우로서, 딸로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데뷔 30주년 전국투어콘서트 '싱 유어 송(Sing Your Song)'을 개최했다. 특히 홍지민은 최근 3개월 만에 32kg 감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