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지드래곤 아니었다..조세호 "남창희 축의금 금고 보관"[옥문아][★밤TView]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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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세호 SNS
/사진=조세호 SNS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식 축의금 비화를 밝혔다.

1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미디언 조세호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유재석, 지드래곤, 이동욱 등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결혼식의 축의금 비화를 언급했다.

절친 남창희는 평소 "내가 조세호 결혼식 때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이라고 공언하고 다녔다고. 남창희는 실제로 홍진경에게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을 너무 많이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축의금에 진심이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사진=KBS 2TV 방송화면
조세호는 "남창희가 준 축의금이 우리집 금고에 봉투 그대로 있다. 어차피 남창희 결혼식 때 그대로 내야 하는 금액이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창희가) 축의금을 보관하라고 해서 보관 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찬이 "사람 보면 머리 위에 축의금 뜨는 게 보이냐"고 묻자 조세호는 "사실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감사하게도 하객들이 정말 많이 와 주셔서 다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아버지 손을 잡고 신랑 입장을 했다고. 이에 대해 그는 "버진 로드를 우리 아버지와 함께 걸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가족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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