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야인시대' 전성기 회상.."24살에 최연소 대상, 기록 안 깨져"[가보자GO][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4.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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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보자고' 방송화면 캡쳐
/사진='가보자고' 방송화면 캡쳐
배우 안재모가 자신의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 기록을 되돌아보며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고GO 시즌4'에서는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오늘의 친구' 배우 안재모를 만나기 위해 용인의 초대형 타운하우스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재모의 집 내부를 둘러보던 중, 건조기 옆에 놓인 트로피들이 눈에 띄었다. 이를 본 홍현희는 "트로피들이 메인에 있어야지 왜 여깄냐"라며 놀라워했고, 안재모는 "워낙 오래돼서.."라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사진='가보자고' 방송화면 캡쳐
/사진='가보자고' 방송화면 캡쳐
안재모는 2002년 방영된 드라마 '야인시대'를 통해 24살의 나이에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최연소 기록을 세웠고, "해당 기록은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야인시대'는 최고 시청률 51.8%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안재모는 "오히려 '야인시대' 방송시간일 때가 제 활동 시간이었다"라며 "그 당시 실제로 종로를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그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2003년 정규 1집 'My Destiny'를 발매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안재모는 "드라마와 앨범 모두 대박 나며 인생의 황금 시절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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