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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공부와놀부' |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공부와 놀부'에는 '16년 차 부교수' 신현준과 '천만 배우' 이준혁, '송도 슈퍼맘' 현영이 개성 만점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현직 부교수 신현준은 "초등 문제 풀기 자신 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대학에서 쫓겨날 각오까지 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무려 2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한 이준혁은 '냄새' 때문에 딸의 기피 대상이 된 경험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초등 퀴즈에 처음 도전하는 현영은 "오늘 저는 양은지 씨만 잡으면 된다"며 도전장을 내밀고, 이에 양은지는 "붙어봐요"라며 엄마들 간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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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공부와놀부' |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달콤한 솜사탕이 아이들의 간식으로 깜짝 등장한다. 하지만 솜사탕을 보고 잔뜩 기대한 아이들 앞에서 '오직 정답을 맞힌 부모의 자녀에게만 솜사탕이 제공된다'는 룰이 공개되자, 강호동조차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잔인한 룰로 인해 부모들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문제를 풀게 됐다. 특히 신현준이 제작진을 향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만큼 분노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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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공부와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