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와 폭로전 "여섯번째 부인과 살고 있어" [돌싱포맨]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4.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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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코미디언 부부 김원효, 심진화가 폭로전을 펼친다.

지난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코미디언 부부 김원효-심진화, 김민기-홍윤화의 다음 주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심진화는 "김원효 씨는 첫번째 부인과 두 달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심진화의 잦은 체중 변화로 김원효는 "지금은 여섯 번째 부인과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이상민은 두 사람에게 "이혼하고 싶었던 적은 없었냐"고 물었다. 김원효는 "(서랍을) 열었는데 전 남자 친구, 전 전 남친 흔적이 있었다. '잘 몰랐다'고 하는데 이건 '잘 모았다'다"라고 응수했다.

심진화도 반격을 이어갔다. 그는 "제가 남편의 휴대폰에 '내사람'으로 이름이 저장돼 있다. (음성인식으로) '내사람'이라고 말했는데 '내 사랑'이 뜨더라"라고 했다.


그러자 김원효는 "'돌싱포맨'이 돌싱 만들어주는 곳이냐"고 항의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원효, 심진화는 7호 코미디언 부부로, 지난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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