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민낯에도 훈훈 비주얼..녹음 비하인드

문완식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가수 최수호의 신보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부터 수록곡 '꿈속을 걸어가요', '같이한 우리', '엄마의 노래', '조선의 남자' 2025년 버전까지, 새 앨범 '원'에 수록된 전곡의 녹음에 임하는 최수호의 모습을 담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녹음 부스로 들어선 최수호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어 헤드폰을 끼고 노래를 시작한 그는 한층 더 깊어진 음색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쏟아내 각 곡이 품고 있는 감성을 살리며 '트로트 대세'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최수호는 끊임없이 녹음과 모니터링을 반복하며 더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애드리브를 시도하고, 힘 있고 깔끔한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디렉터의 만족스러운 오케이 사인을 이끌어냈다.


최수호는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원'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귀환했다.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서 펼쳐지는 최수호의 국악 구음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신의', '검사 프린세스',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을 작업한 대한민국 'OST 거장' 오준성 음악감독이 작곡을,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가인 '서울의 달' 등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작사를 맡아 화려한 라틴 댄스곡이 탄생했다.

최수호의 탄탄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원'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