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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트윈스 제공 |
LG 구단은 18일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이천시 및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LG챔피언스파크 야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6일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서머힐 어린이집 아동 30명이, 4월 17일에는 이천 남초등학교 학생 약 70명이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총 14개 기관, 약 5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아동들은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야구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체험 행사는 ▲LG 챔피언스 파크 시설 견학 ▲야구 기본 동작 체험 ▲미니게임 및 포토존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야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야구 및 LG 트윈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팬층을 확대하기 위한 장기적인 팬 저변 확대 및 사회공헌 일환으로 마련됐다.
LG 트윈스 마케팅팀은 "어린이들이 야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나아가 LG 트윈스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