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부부, 결혼 동시에 '공개 사과' 논란 주인공..인순이, 고개 숙였다 [스타이슈][전문]

김나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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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가 공개한 김종민 신부 /사진=인순이 인스타그램 캡처
인순이가 공개한 김종민 신부 /사진=인순이 인스타그램 캡처
김종민과 11세 연하 비연예인 신부
김종민과 11세 연하 비연예인 신부
가수 인순이가 '김종민 신부'의 얼굴 '강제' 공개 비판에 결국 사과했다.

앞서 20일 인순이는 자신의 SNS에 코요태 김종민의 결혼식 참석을 인증하며 11세 연하 신부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 뭇매를 맞았다. 그간 김종민이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공개하지 않았기에, 네티즌들의 지적이 잇따른 것이다.


결국 인순이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고, 이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아끼는 후배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하는 거였는데 제가 그걸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만 사진을 올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침에 신랑, 신부에게 깊이 사과하고 '괜찮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많이 무겁고 미안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인순이는 "제가 더 조심하고 지켜줘야 하는데 두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고 앞으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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