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11살 연상' 니키 리, 각자 삶 존중.."서로의 수식어 피하려 해"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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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사진=데이즈드
유태오/사진=데이즈드
니키 리/사진=데이즈드
니키 리/사진=데이즈드
배우 유태오와 사진 작가 니키 리 부부가 각자의 삶을 존중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데이즈드는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한 유태오, 니키 리의 5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데이즈드' 17주년이자 니키 리와 유태오가 함께한 17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한 이번 촬영은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날한시, 같은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지만 서로 다른 공간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각자의 사진가와 함께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니키 리는 "저희 라이프스타일이 그렇다.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만 각자의 삶을 존중해 주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가 서로의 수식어로 불리는 걸 최대한 피하려 했다. 서로 응원하고 돕지만 저희만의 선이 있는 거다. '여기서부터는 혼자 갈게. 이따 봐' 같은 느낌으로"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0년생 니키 리와 1981년생 유태오는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06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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