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이정재, 대관령 황태덕장서 극한 노동.."밀라노 가야하는데"[언니네 산지직송]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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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배우 이정재가 대관령 황태 덕장에서 극한 노동을 경험했다.

이정재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2' 3회에 출연, 압도적 규모의 8000평 대관령 황태 덕장에서 염정아, 임지연, 박준면, 이재욱과 함께한다.


지난 2회에서 철저한 보안 속 등장했던 이정재는 본격적으로 사 남매를 놀라게 하기 위한 깜짝 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몰입 지수를 높인다. 군밤 모자를 쓰고 변장한 이정재는 조용히 때를 기다리다 절친 염정아도 깜빡 속아 넘어가는 연기력을 뽐낼 예정. 덕장에 울려 퍼진 고함 소리 "얼음"과 함께 모두가 얼어붙은 깜짝 카메라의 전말이 궁금증을 더욱 치솟게 만든다.

/사진='언니네 산지직송'
/사진='언니네 산지직송'


이날 방송에서는 월드스타도 피할 수 없는 극한 노동의 현장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한다. 특히 이정재는 "나 밀라노 가야 하는데"라며 황태 작업에 허리도 못 펴는 월드스타의 현실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뿐만 아니라 이정재를 경악하게 만든 염정아 표 특대 용량의 저녁 밥상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본 방송에 앞서 이정재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이정재는 8000평 규모의 드넓은 대관령 황태 덕장에서 군밤 모자를 쓴 채 장꾸미 가득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사 남매와 함께한 해맑은 모습과 함께 깔깔이룩을 입고 '언니네 산지직송2'에 완벽 동기화된 모습까지 보이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2' 3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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