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고교 생활기록부 공개 "사회 과목 3년 내내 전교 1등"[편스토랑][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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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가수 이찬원이 고등학교 시절 성적표를 공개하며 은사님과의 끈끈한 사제 인연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12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담임 선생님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한때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라며 손님을 위해 정성껏 쑥 인절미, 늙은호박죽, 도가니육개장 등을 준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많은 이들이 그 '사랑했던 사람'의 정체에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드디어 초인종이 울리고 손님의 정체가 공개됐다. 등장한 이는 다름 아닌 이찬원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었다.

이찬원은 버선발로 문을 열며 반갑게 선생님을 맞았고, "선생님 덕분에 제가 3년 내내 사회 과목을 단 한순간도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며 깊은 존경심을 전했다.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이어 공개된 장면에서는 이찬원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가 등장했다. 실제로 '사회 과목 전교 1등'라고 기재되어 있어 그의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담임 선생님과 평소에도 자주 통화하며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고, 스승의 날에도 꾸준히 인사를 전하며 각별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콘서트에도 초대해 팬들에게 "제 인생을 바꾼 사람"이라고 소개할 만큼, 변함없는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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