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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이 1962년부터 개최된 유서 깊은 경상남도 김해 가야문화축제에 축제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해당 축체에서 톱스타가 서는 무대의 정점인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헤드라이너'에 올랐다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이어 박지현의 무대를 기다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터지며 '행사 프린스' 박지현의 무대가 시작됐다.
그가 등장하자 무대를 기다리던 팬들의 함성이 터졌고, '행사 프린스'라는 별명에 걸맞게 박지현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지현표 골반춤'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여기에 팬들의 뜨거운 떼창까지 더해지며 열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특히 박지현은 어머니 마음들을 휘어잡는 능글맞는 입담으로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이에 전현무는 "애드리브가 남진 선생님 급이다"라고 했고, 기안84는 낯선 동생의 모습에 "다르다 좀? 얘 좀 봐"라고 감탄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집에서 홀로 사투리 교정 연습을 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능숙한 서울말로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박지현의 모습에 코드쿤스트는 "누가 진짜 너냐. 어떻게 서울말로 너스레를 떠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