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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현섭 SNS |
심현섭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외삼촌, 외숙모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버지, 어머니 많이 그립죠? 저는 무척 그리웠습니다. 특히 저 날에는"이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현섭과 정영림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신현섭은 혼주석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며 먹먹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의 아버지는 기업가이자 정치인이었던 고(故) 심상우 의원이다. 심 전 의원은 1983년 미얀마 수도 양곤의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사망했다. 심현섭의 어머니인 임옥남 씨는 2019년 5월 지병으로 별세했다.
한편 심현섭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한 결혼식장에서 11세 연하의 연인 정영림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